박상수 장로

서울경찰청 도봉경찰서 신방학파출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월계성도교회 장로이다. 한국성서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기도 했다. 도봉선교회장,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총무, 한국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선교비전본부장으로 섬기면서 한국경찰선교 발전에 남다른 헌신과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전도자이다.

 

 1991년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를 경찰로 부르시고 30년 가 까이 경찰선교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에 감사를 드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힘들 때마다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언제나 함께하시며 경찰 선교 현장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경찰선교 하나님 이 하시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지난 경찰 생활 30년을 되돌아보면 경찰선교를 위해 선교회원들과 함께 눈물의 기 도와 수고의 땀을 흘리며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한 일도 많았지만 좀 더 경찰선교를 위해 열정을 쏟지 못한 아쉬운 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얼 마 남지 않은 경찰 생활(27개월) 마지막까지 경찰선교를 위해 불태워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물론 퇴직 후에도 계속해서 경찰선교 현장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1991년 24주간의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신임교육 기간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 고 큐티를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시고, 신임교육 기간 동안 믿음의 교육생 형제들과 함께 월악산으로 1박 2일 수련회를 진행하며 신임교육 기간에도 당시 함께한 믿음 의 형제들의 열정이 남달리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첫 근무지인 청와대 101단의 불규칙한 근무로 인해 온전한 주일 성수조차 어려 웠던 시절에도 청와대 신우회 모임에 참석하며 믿음을 지키고 직장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고

 노량진경찰서(현 동작경찰서) 선교회 회계를 시작으로 선교회 활동을 시작하여 용 산경찰서와 서울청을 거쳐 도봉경찰서에서 근무할 때 당시 선교회장이셨던 박상근 장로님을 만나 두날개 훈련을 받으면서 믿음이 성장하였고, 다시 서울청으로 발령 받아 이신기 목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서울경찰청과 전국의 한국경찰기 독교연합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경찰청선교회 선교부장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함께 경찰선교 비전을 나누었던 시절이 개인적으로 가장 열정이 뜨거웠고 열심히 경찰선교를 했던 기억들이 남습니 다. 이후 한경연 부총무를 거쳐 현재 총무로 섬기고 있습니다.

 경찰선교 2세대로써 좀 더 선교의 틀을 만들고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 마음지만 현 실을 볼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 보다 믿음의 열정이 식어가고,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선교 환경이 어려워져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는 1994년 11월 19일 창립하여 전국 14만 경찰 복음화와 직장에서 기독교문화 조성을 위해“경찰은 경찰이 먼저 선교한다”표어를 가지고 사명을 감당해 가고 있습니다.

 한경연은 경찰청과 5개 부속기관, 18개 지방청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만 경찰 중에서 1만 기독경찰과 5천여 명의 선교회원들이 일선 현장에서“경찰은 경찰 이 먼저 선교한다.”표어를 가지고 경찰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경연 회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지구촌교회 장로)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전 국 14만 경찰의 복음화를 위해 2020년부터“예수님 사랑! 예수님 자랑!”이라는 선 교 표어를 가지고 333비전(3만 명 참 기독경찰인, 3천 개 경찰예배 모임, 300명 참 된 선교리더)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한경연은 매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과 파주 오산리기도원에서 전국경찰복음화금식 대성회(13회)와 경찰선교의 밤 행사, 세계경찰선교대회(4회), 서울 명성교회, 여의 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에서 순회헌신예배를 드리며 함께 모여서 경찰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각 지역의 선교활동을 공유하며 전국의 경찰선교회원들이 같이 경찰 선교의 비전을 바라보면서 함께 달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경연의 과제는 전국 경찰관서에 선교회가 미조직된 경찰서에 선교회를 조 직하고, 중앙경찰학교 믿음의 신임경찰관들을 발굴하여 일선 선교회와 연결하여 정 착하고 양육 훈련을 통해 다음 세대 일꾼을 세워가는 일들과 온라인의 중요성이 높 아지고 있어 SNS을 통한 선교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전국의 경찰관서에 선교회가 회복되어 코로나19로 무너진 선교회 예배가 회복 되고, 전국의 모든 경찰관서에 선교회가 세워져 예배가 드려지길 소망해 봅니다.

 카톡에서 진행 중인 300기도 용사방과 코로나19로 중단된 매주 목요일 저녁 중 보기도회가 다시 전국 경찰관서에서 진행되어 전국에서 기도 소리가 이 땅에 울려 퍼지길 소망해 봅니다.

 내가 달려 갈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 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전국 14만 경찰복음화를 위해 생명을 걸고 달려가겠습니다.

 경찰선교를 위해 부름 받은 자로 마지막까지 경찰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쓰임 받길 소망해 봅니다.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