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교수

전 경동대학교 교수시며 남북적십자회담장 평화의 집 건축 등 다수를 설계하셨고 현재 공간종합건축사무소 설계부문 주간이신 김대일교수께서 경찰선교지에 귀한 작품과 글을 보내주셨다.

은혜(카리스)와 권능(뒤나미스)이 충만했던 스데반을 통해 하나님은 두 가지의 역사를 나타나게 하십니다.

첫째, 큰 기사 곧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됩니다.

스데반은 말씀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스데반이 주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놀라운 일이 나타났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큰 기적(표적)을 행하는 능력입니다. 치유의 은사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손을 얹을 때마다 치유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변증하는 말씀의 은사 그리고 치유의 은사까지 받은 분이 바로 스데반 집사입니다.

스데반은 율법을 일일이 풀어가면서 나사렛 사람 예수가 왜 우리의 그리스도이며 율법이 증거 한 그리스도인지를 조목조목 자세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그들은 스데반의 변증에 승복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하나, 자기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것입니다.

스데반이 전한 진리의 복음이 그들만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히브리파 유대인들을 매수하여 거짓 고발을 하게 됩니다.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모함할 때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논리입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성령의 충만한 스데반은 분노로 이를 가는 이들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가 바라본 것은 바로 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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