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장로

서울경찰청 북지역선교회장으로 섬기셨고 경찰장로선교회에서 경찰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 기도방에서는 늘 기도로 앞장서서 선교현장을 함께하는 경찰선교사명자이다.

 

 갈렙이…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 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 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 니라…(민13:30,31)

 모세는 지파별로 뛰어난 열두 명의 정탐꾼을 선발하여, 가나안 땅을 살피러 보내 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정적인 보고를 함으로써, 결국‘하나님의 눈’으로 살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모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역시 열 정탐꾼처럼 두려움이 앞서 하나님의 정체성과 사명의 본질을 잊어버 린다면 경찰복음화를 지척에 두고도 결코 이루지 못할 것이기에,

 경찰선교 현장에 임할 땐‘사람의 눈’이 아닌‘하나님의 눈’으로 정탐하여, 긍 정적으로 환경과 상황을 살펴 복음화의 지경을 넓혀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 도합니다.

 인사철을 맞아 전보 및 보직 인사를 주관하여 주셔서, 새로이 파송되어 임지로 향 하는 모든 경찰선교 동역자들이, 주님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두 눈이 향하고, 주님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두 발이 향할 수 있게 하여 주심으로,

 주와 함께 죽을 심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선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냄받은 곳의 동역자들과 함께 주님의 선한 능력과 영향력에 힘입어 그곳 선교회를 든든히 세워,

 신임 기수 선교회 연결 프로젝트 정착과 활기찬 예배와 소그룹 모임과 뜨거운 연합 기도와 전도 활동 등으로 복음을 더욱 편만하게 펼쳐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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