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목사
사단법인 경찰선교회 소속으로 남지역을 섬기는 통합측 경찰선교사이다. 수요일 경찰특공대 목요일과 주일 용산경찰서를 섬기며 경찰이 복음화되면 국민이 행복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늘의 명품(예수)를 전하고 있다.
명품을 사기 위하여 추운 겨울에도 줄을 선 사람들 이야기 가 뉴스에 나왔다. 그 사람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줄을 선다. 그 사람들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선 다. 언제까지 줄을 서나? 문 여는 시간까지 기다린다. 그들이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 는 것이 있다. 바로 이른 새벽이다. 이른 새벽이 되면 문 여는 시간이 다가오기 때 문이다. 무엇 때문에 이들은 닫힌 문을 바라보며 새벽을 기다리며 줄을 서는 것일 까? 그놈의 명품 때문이다. 그놈의 명품이 무엇이기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것일까?
오늘 본문에는 반대로 새벽이 오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도 2000년 전 처음에는 그들이 바라는 명품(??)을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예수님으로부터 사람 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난 이후 제자들은 하늘의 명품을 사모했 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많은 사람들 인기를 얻고 나서는 세상의 명품을 사 모하는 사람으로 변해갔다. 자식에게 세상의 명품을 주기를 바라는 2000년전의 어 머니의 고백이다.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 을 구하니”“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마20:20~21) 한자리를 얻기 위함이다. 예수님 앞에서 명품을 얻기 위함 이라고 세베대의 어머니 는 자신의 속내를 고백한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 되 할 수 있나이다.”(마20:22) 이 소리를 듣고 하늘의 명품을 바라는 제자들은 분 노를 한다. 이에 예수님은“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 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마20:28) 라고 하늘 의 명품을 받는 자격에 대해 대답을 하신다.
예수님은 예수님이 주시는 명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여인에게 하늘의 명품을 받 는 자격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섬기는것과 십자가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 놈의 명품이 무엇이기에…
제자들은 문을 닫고 있다. 무엇 때문인가? 2000년전의 그들이 바라는 명품을 잊 어버린 충격인가? 십자가 사건으로 명품을 기대하는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한가지 희망이 있다. 부활이라는 소리가 기억이 났다. 그런데 장애물이 등장을 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외친 유대인이다. 이들은 하늘의 명품에는 관심이 없 다. 오직 세상의 명품에 관심이 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닫았다. 종 교지도자들은 이미 문을 닫고 거부했던 사람들이다. 로마인들은 하늘의 명품과 세 상의 명품에는 관심이 없다.
닫힌 문을 열리는 방법이 무엇인가? 세상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한다. 소통은 생각 이라는 번호가 맞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 나와 상대방이 번호가 다르면 아무리 작 은 열쇠라도 열리지 않는다. 무리해서 열며 다음에는 고장이 나서 사용하지 못한다.
예수님은 하늘의 명품을 받으라고 부활이라는 소망의 열쇠를 주셨다. 예수님이 주 신 부활이라는 소망의 열쇠로 모든 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라 하신다. 누가 열 것인 가? 어떤 방법으로 열것인가? 과거의 권위주의. 성공주의 이기주의. 세속주의는 아 니라고 코로나라는 기간을 통해 깨닫게 하셨다
예수님은 2000년전 하늘의 명품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오직 성 령의 능력으로 문을 열라 하신다. 성령의 능력으로 문을 열면 부활이라는 선물과 함 께 평안을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하늘의 명품을 경험하는 성령을 받기 위하여 사모 하던 사람들이 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 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2:38) 예수님 앞에 나와 나의 모든 자 아를 죽이고 죄 용서를 받으라 합니다. 그리하여 정결하여지면 성령을 받는 다 하 십니다.
지금도 하늘에 명품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찰선교 현장에 있는 15 만 경찰들이다. 그분들에게 하늘의 명품을 소개해주자 하늘의 명품을 사모하는 자 에게 주시는 천국열쇠를 가지고 사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자. 그동안 코로나로 굳 게 닫힌 문을 경찰선교의 문을 열자 여는 방법은 우리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음을 우 리는 너무나 잘 안다. 우리 모두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 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우리 모두 성령을 사모하자“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 느니라”(고전2:10)
우리가 먼저 경험하자 성령을 능력을 경험하자 그동안 두려움에 닫혀 있던 경찰 서 예배의 문을 열자 하늘의 명품을 경험한 우리가 먼저 기도하고 준비해서 열자. 그래서 세상의 명품에 사로잡힌 동료들에게 하늘의 명품을 사모하면 영원토록 예 수님이 주시는 평강을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자. 예수님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15만 경찰들에게 하늘의 명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15만 경찰이여 영원 히 변하지 않는 구원의 감격 천국의 소망 하늘의 명품인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토록 사모합시다.